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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화면과 그래프

2023년 부동산 경기와 부동산 전망을 해보기 전 현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하 연준) 의장이 다음 달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임을 예고한 가운데 국, 내외 여론들의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그러한 정보들 중 우리에게 좋은 정보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정보로 부동산을 어떻게 전망해볼 것인지 알아보자.

 

제롬 파월 의장의 12월 회의 예고

 글에 앞서 먼저 파월 의장은 부동산 가격이나 부동산 경기 부동산 전망은 신경 쓰지 않아 보입니다. 파월 의장은 11월 30일 위싱턴 DC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빠르게 했고 그에 따른 효과가 경제에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늦추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연설하였다.(부동산 전망에서는 최악의 수) 그리고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는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역사적으로 4차례 연속 0.75%를 올린 적이 한 번도 없었고 12월 금리 인상도 0.5% 올린 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인데 이렇게 되면 한 해에 금리를 약 4% 가까이 올린 셈이다. (부동산 경기에서는 최악임) 과연 파월이 말하는 인플레이션만을 잡기 위해 이토록 금리를 올리는 것일까? 여기서부터는 단순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보고 흘리셨으면 합니다. 연준 의장 파월은 물가를 잡는다고 하여도 당분간은 금리를 내릴 거 같진 않습니다. 연설에 나와서 말하는 거 보면 물가 상승률이 2%가 될 때까지 금리 인상을 할 것이고 데일리 총재도 거들어 고금리 상태에서 당분간 유지할 거라고 말하는데 미국의 현재 상황은 실업률이 3% 초반이라고 말하지만 종합적으로 실업률 3%는 본인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다 일하고 있다는 정도의 수치이지 미국의 입장에선 절대 나쁜 수치가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의 모지기에서 변동금리는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약 4배 가까이 낮은 수치인데 그러므로 금리 상승을 한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서 겪는 고통만큼 겪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부동산 전망에 악영향인 금리 상승을 하는 것일까요? 단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최강대국 미국

제 생각은 이번 기회가 미국이 영원히 전 세계 패권을 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안 좋은 나라가 어디겠습니까? 미국의 유일한 대항마였던 러시아입니다. 전쟁의 이유는 논외로 하고 러시아에서도 우크라이나 정도는 가볍게 제압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장기전으로 넘어가고 있고 그 여파로 인해 유럽 전체 국가가 에너지 공급 및 식자재 공급에 차질이 생기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유럽 부동산 전망이나 부동산 경기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침)  이러한 상황에 미국이 금리 인상을 계속 진행한다는 건 안 봐도 뻔한 거죠.  그리고 중국도 마찬가지로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중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까지 한 상황입니다. 이토록 눈에 보이지 않는 진짜 목적은 아마 이번 기회에 미국이 전 세계 최강대국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는 거 같지 않나요? 1994년 멕시코 테킬라 위기처럼 그 당시도 미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이 원인이었는데 94년 2월부터 6차례 동안 연 3%에서 6%대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글로벌 자금이 빠지면서 멕시코 금융위기를 불러일으켰고 동남아를 거쳐 우리나라까지 위험에 빠뜨렸었는데(이 시기에도 부동산 경기 최악이었음) 그러한 위기가 우리에게 또 오지 마란 법은 절대 없습니다. 미국 한 나라의 금리 인상이 그만큼 무서운 것이며 전 세계 패권에 대한 의지, 유럽과 러시아를 향한 견제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았을 때 우리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 장기적 경기 침체로 이어질 때 조금이나마 상대적으로 덜 힘들지 않을까요?

 

경제 위기에서의 부동산 전망

전 세계 경제 위기와 함께 찾아올 부동산 경기, 부동산 전망은 이미 최악을 찍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가까운 미래에 지금보다 더 큰 강대국이 되어있을 겁니다. 미국 와 파월 의장의 금리 상승이 미국인 본국에게도 타격은 있겠지만 예를 들어 마이크 타이슨이 50KG 성인을 치는 펀치와 150KG 성인을 치는 펀치의 무게감은 확연히 다릅니다. 살을 주고 뼈는 치는 것과 마찬가지인 거죠. 장기적 금리 인상과 그 금리 인상에 대한 장기적 유지는 전 세계 국가와 국민들에게 어마어마한 고통을 줄 겁니다. 그럼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미리 알고 있는 것이니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부동산 경기가 이미 20~30% 집값이 떨어졌고 15억 넘는 집도 이제는 대출을 해준다는데 7~8% 금리를 이겨내며 집을 사야 할까요? 정부에서는 주택 거래량이 예전보다 반토막도 아닌 십 분의 일 토막이 났으니 취득세로 인한 세금 수급이 안되어 국고는 말라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주택 취득에 관한 규제를 지금보다 더 많이 풀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재건축이나 법인의 임대 주택에 관한 규제 인하는 예견이 되고 있으니 현재는 관망하는 것이 답이라 생각합니다.(현재의 부동산 전망)  금리 좋은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부동산 전문가가 아닌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을 귀담아들으며 이번 하락장의 끝을 예상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