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부동산 이것으로 총 정리 끝!!

 

2022년 부동산 이것으로 총 정리 끝!!

2022년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극과 극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동산 시장이었던 거 같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도 하였으며, 다른 어떤 이에게는 공포의 시작이 되기도 하였는데 뜨거웠고 차가웠던 2022년 부동산 시장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며 2023년에는 어떠한 것들이 바뀔 수도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부동산 시장 총 정리

정신 차리지 못할 만큼 변화의 속도가 빨라던 올 한 해였습니다. 작년 후반기부터 이어져오던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금리 상승 압박과 동시에 세계적인 대공황과 겹치면서 물가가 폭등하였고 온갖 잡 자재 가격까지 치솟았던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대 혼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중 제일 타격이 컸던 것은 당연 '금리 상승'이라 말할 수 있는데 작년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금리 상승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경고와 함께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탭 0.75% 금리 상승 연속 4회라는 역사상 유례없는 금리 상승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타격을 주었습니다. 물론 미국의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함이니 당연한 조치라 말할 수 있고 국내에서도 역시 상승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많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 결과 12억이라는 신고가를 찍은 아파트 가격이 몇 개월 만에 50% 할인되어 거래되는가 하면 서울, 수도권 할 거 없이 전국적으로 저금리로 인한 거품이 20~30%씩 빠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부동산 하락은 언제 멈출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2022년 12월 중순 경 정부에서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살리고자 다주택자들과, 임대 주택 사업자, 취득세 등 규제 완화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며 그에 대한 효과는 내년 시행 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국민들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사

2022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키워드는 벽간소음과 층간소음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몇 년 전부터 이어져오던 코로나로 인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시간이 예전보다 늘어났을 것이며 항상 문제 돼 오던 층간 소음에 이어 옆집에서 들려오는 벽간 소음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진 것입니다. 그 뒤를 잊는 키워드로는 주차 문제나 관리비, 버스 등이 관심 키워드로 등록되었네요. 그리고 재건축 시 넘어야 될 난관 중 가장 넘기 힘든 관문인 '안전 진단' 키워드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2022년 1분기에 대통령 선거가 있을 당시 윤대통령님의 주요 공략 중 하나인 안전진단 심사 요건 완화가 관심을 많이 받은 이유인데 아파트가 30년 이상되어도 안전 진단을 통과하기 매우 어렵다 보니 조합원들이 재건축을 하고 싶어도 허가가 안 나와서 못하는 경우가 전국적으로 많아졌고 그러한 규제를 해소해준다고 하니 2022년 초반기에 많이들 조회해본 것이라 생각 듭니다. 분양가에 대한 키워드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앞에 언급한 자재값, 인건비, 금융비용 등 건설을 하기 위한 모든 시공에 대한 단가들이 급등을 하다 보니 분양가가 너무 과하지 않나 라는 목소리들도 많이 나왔었고, 실제로 올 2022년도에 분양한 아파트들 가격이 작년인 2021년에 분양한 아파트 가격보다 월등히 비쌌다는 것을 청약을 준비하셨던 분들의 입에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2021년과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국민들의 부동산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저 역시도 외출의 제한을 받으며 외식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었는데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제한된 공간에서 뷰의 대한 가치가 올라가고 집 근처 인프라가 좋은 곳을 더 선호하게 되며 낡은 집을 새로 리모델링 가구들이 폭등하였습니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재들과 인건비도 급등하다 보니 인테리어 기술자의 가치도 올라가고 예전에 평당 100만 원에 고칠 수 있었던 집을 이제는 평당 150~200만 원 까지 가격이 뛰어버렸습니다. 정말 안 오른 거 하나 없이 의, 식, 주에 대한 모든 것들의 물가가 폭등해 버렸습니다. 올 한 해처럼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이내믹했던 2022년을 버티신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년 경기침체로 많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데 다들 준비 잘하셔서 무탈한 2023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 될만한 글 링크 남겨드리고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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