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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전문가 및 각 세계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가 올 거라는 걸 예상하는 가운데 경기가 침체되는 원인과 경기 침체가 주는 파급력, 그리고 경기 침체 시 어떻게 대체해야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기 침체의 원인은 무엇일까?
쉽게 말씀드리면 경기 침체. 말 그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돈을 벌고 소비를 하고 또다시 돈을 벌고 소비를 하는 그러한 돌고도는 무한 반복적인 생활 중 어느 한 부분이 침체가 되어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입니다. 현재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5% 중반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국민이 저렴한 금리로 돈을 빌려서 매월 이자를 갚아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뜻하지 않게 월 부담액이 커져 버렸습니다. 자신의 근로 소득이라는 틀 안에서 돈을 빌려 이자를 갚고 있었는데 갑자기 월 부담액이 커지니 근로 소득이 줄어버린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비, 지출을 줄이게 되죠. 먹는 것도 아끼게 되고 옷이나 각종 소비 성향이 강한 재화들을 구입하지 않게 됩니다. 그럼 기업에서 만들어 논 제품들은 재고가 쌓이게 됩니다. 그에 대한 여파로 기업이 힘들어지게 되고 기업은 구조 조정을 하거나 혹은 신입 직원을 뽑지 않게 됩니다. 당연히 연봉도 오르지 않게 되죠. 그렇게 되면 사회적으로 경기 침체가 오게 되고 기업들은 재고를 계속해서 쌓아 둘 수 없으니 제품들의 가격을 인하하여 물건을 팔게 되고 그 후 물가가 잡혀서 경기 침체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입니다.
현재 우려하는 사태
얼마 전 뉴스 보도를 통해 대기업들의 구조 조정이나 희망퇴직을 모집하는 사례를 보았으며 불황이 없다는 각 메이저 은행과 면세점 매출 1위의 롯데 면세점도 창립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자를 모집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내년 경기 침체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미리 신청을 받는다고 하면서 희망 퇴직자에 대한 각종 지원과 위로금을 준다고 하는데 필자의 경우 어렸을 때 구조 조정이나 희망퇴직에 관한 뉴스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저렇게 큰돈을 주면서까지 회사에서 퇴직을 권하는 거지?" 제가 커서 경제 활동을 하다 보니 알게 되네요. 경기 침체로 인한 사회적 파장이 얼마나 무섭고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한지... 전 국민이 마시는 우유 제조 회사인 푸르밀의 경우 직원들 대상으로 이미 30% 희망퇴직을 받았습니다. 2030대 직원 대상이 아닌 만 25년 근속자까지 모집을 하였는데 그들 중 대다수는 가족들을 보살피고 있는 가장도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 그런 뉴스 접할 때마다 마음이 쓰립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의 시각에서 보면 매달 올리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치솟는 물가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이 평소 가지고 싶어 했던 명품 가방에 소비를 하는 사람들, 커피는 꼭 스타벅스만 마시는 사람들, 평일날에도 심심찮게 가는 골프장, 차는 외제차, 그 밖에 값비싼 외식. 이렇게 앞으로 어찌 될 세상인지도 모르는데 자신만을 위해 자신에게 소비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먼저 여기서부터 글을 읽기 전 자신이 근로 소득이 아닌 사업 소득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계시거나 전문 직종에 근무하셔서 물가 상승을 느끼지 못하실 정도의 소득을 벌고 계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신 분들은 저와 같이 이렇게 준비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먼저 경기 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은 무조건 온다고 봐도 좋습니다. 더 심하게 말하면 지금 경기 침체가 온 상태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제일 먼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책을 읽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저는 퇴근 후 5세 딸을 케어하고 나면 여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사실 이 글 하나 쓰는 것도 짧게는 한 시간에서 길게는 두 시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 지식이 충분치 않으니 그런가 봐요. 그래도 잠들기 전 책 한 줄이라도 읽고 잡니다. 책의 종류는 상관없습니다. 저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부동산 관련 책을 읽고 있지만, 자기 계발이나 스피치 관련된 책들도 좋은 책이 많으니 추천 도서에서 조회하여 책을 한번 읽어보십시오. 별거 아닌 행동이지만 한 권씩 한 권씩 읽다 보니 제 자신 스스로도 뿌듯하고 머리가 조금은 채워지는 느낌에 만족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쉽게 돈을 쓰는 것들 예를 들면 마트에서 아무 생각 없이 집어 카트로 넣는 과자, 음료, 각종 사치재 이런 것들 먼저 줄여봅시다. 저도 마트 가면 사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마트 가기 전 사야 할 것들을 머릿속으로 남아 정리를 하고 가니 과소비가 줄어들게 되며 또한 과자 같은 것들도 덜 먹게 되니 다이어트에 도움도 되고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뭐가 좋을까요? 저 같은 경우 외식을 줄였습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제가 좋아하는 고깃집에 가서 양껏 먹으면 5세 딸 포함 3명이서 8,9만 원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물론 먹을 때는 행복하지만 먹고 집에 와서 소파에 누우면 뭘 먹든 똑같더라고요. 집에서 밥 차리기 귀찮더라도 외식은 가끔 하는 걸로 하고 집밥 위주로 먹어봅시다. 여기까지는 소비를 줄이는 일을 했으니 다음은 부수입을 늘리면 더욱 좋겠죠.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나이는 한 살, 한 살 먹어가고 물가는 오르니 근로 소득은 줄어드는 거 같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한정적이다 보니 블로그라는 걸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네요. 그래도 한분 한분 읽어주시는 재미로 글을 발행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취미 생활도 되는 거 같아 나름 만족합니다.
경기침체 후의 기회
이렇게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고 저축, 절약하다 보면 우리에게는 분명 다음 기회가 옵니다. 제가 이 전 발행 글들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준비되어 있는 자만이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경기 침체가 오고 나면 경기 회복이 올 수밖에 없고 그전에 미리 준비해둔 사람들은 부동산이나 다른 투자 상품들을 저점에 잡을 수 있겠죠. 그렇게 되기 위해선 시드머니를 최대한 마련해두고 계속해서 꾸준히 경제 공부를 하다 기회가 왔을 때 본인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것을 잡으시면 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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